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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해외 입국자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해외 입국자

기사승인 2020. 06. 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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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경기 화성시에서 코로나19 4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화성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방글라데시 국적자이며, 비봉면에 거주하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 18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 무증상(해외입국자 전수검사 대상)자로 지난 24일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결과 25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했다.

확진자는 동거인 3명과 접촉한 상태로 동거인들은 자가격리중이며, 검체 채취 예정이다.

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공항에서부터 안심택시를 이용 자가격리 주소지까지 이동했으며,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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