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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딱’ 식사 좀 할게요

정재훈의 네모난 세상
기사승인 2022. 08. 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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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딱따구리가 먹이 활동을 하다 인기척에 돌아보고 있다. /정재훈 기자
쇠딱따구리가 먹이 활동을 하다 인기척에 돌아보고 있다. 너무 작고 움직임이 없어 처음엔 어미 잃은 새끼 새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내 작은 부리로 나무를 두드린다. 쇠딱따구리는 몸길이가 약 15c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따구리이다. 수도권에 잦은 비로 물러진 나무를 찾은듯했다. 사진을 확대해 보니 한참 먹이활동 중인 쇠딱따구리가 방해하지 말라는 듯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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