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인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시민이 우선입니다' 선정 과제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학교 체육시설, 운동장 이용 개방 건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유예 지역 확대 △불법건축물 이행 강제금 부과 완화 △아파트 공동주택 내 지상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지원 △특정건축물 양성화 법률안 국회 통과 건의 등이다. 또 '경제가 살아납니다' 선정 과제는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건의 △현실에 맞지 않는 수의계약 대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도가 GTX-플러스 3개 사업 비용 대비 편익(B/C)값을 공개하지 않는데 대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시장은 20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며 도의 최우선 순위로 건의한 GTX-플러스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값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경기도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것으로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김동연 경기지사 공약인 GTX플러스 3개 사업(GTX G·H, GTX C연장)의 경제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도민들...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공공디자인 해법을 제시했다. 인천시는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재정비 용역'을 준공하고 새로운 사업 전략으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2.0'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2014년부터 기존의 관 주도의 사업 형태에서 벗어나 사업 초기단계부터 대학, 기업, 주민 등 지역구성원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침체된 원도심 마을과 골목, 시장 등에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접목해 낙후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