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4일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등 F1경기장을 주제로 '2024 영암 모터피아 축제'가 개최된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문체부의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영암 모터피아'를 구호로 F1경주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먹거리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연장선인 '2024 영암 모터피아 축제'는 1공연인 '모터뮤직페스타', 2대회인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대회' '전국 듀애슬론대회'로 구성돼 있다...
전남 나주시가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 캐나다 '팬아시아푸드'와 나주산 농수산식품 400만 달러 수출협약을 맺었다. 시는 민선 8기 윤병태호가 출범하면서 6개국 3270만 달러 수출 성과로 이어져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안상현 부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및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 캐나다 수출 개척단은 안상현 부시장, 이상만 시의원,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임봉의 대표..
전북자치도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미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새 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정부가 국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전북형 맞춤 대책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북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북형 저출생 대책 '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도, 자녀라는 기쁨도 포기하거나 미뤄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