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체류 한국인·가족 16명…日 수송기 타고 현지 출발
이스라엘에 체류했던 한국인과 가족 16명이 2일(현지시간) 오후 4시경 일본 정부가 보낸 군수송기를 타고 일본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 출국으로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420여 명으로 줄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 15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이 2일(현지시간) 오후 4시 47분쯤 텔아비브를 출발해 일본으로 이동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일본 외무성도 이날 자국민 20명과 한국인 15명, 베트남인 4명, 대만인 1명,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