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재판] '尹 명예훼손' 김만배·신학림 첫 재판…'임종헌·차규근'도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등에 대한 첫 정식재판이 이번주 열린다.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2심 첫 재판과,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이 제기한 직위해제 처분 취소 소송 2심 선고도 예정돼 있다.◇檢, 준비기일서 공소장 변경하기도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