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북 람사르 운곡습지 등 7곳 2026년까지 생태탐방로 준공
전북 고창군의 람사르 운곡습지, 충북 충주시의 비내섬-철새도래지 등 7곳이 신규 국가생태탐방로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신규 지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의 총사업비 절반을 국비로 지원해 오는 2026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전북 고창과 충북 충주시 외 발탁된 신규 생태탐방로는 고흥군 거금 적대봉,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 등이다. 이들 국가생태탐방로는 21개 시·군·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