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잠들지 못하는 자를 위한 사회적 관심 필요
최근 한 연예인이 방송에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려 왔음을 고백했다. 그는 수년간 수면제를 복용한 결과 면역력이 저하되고 촬영 현장에서 집중력이 감소하며,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비단, 연예인의 얘기만은 아니다. 수면장애를 겪는 일반인들도 급격히 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8년 85만 5000명에서 2022년 109만 8000명으로 4년간 28.5% 증가했다.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