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銀 최초 '금 투자' 도입…수수료 이익 '돌파구'될까
케이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금 투자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올 초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강조한 혁신 투자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금 거래 시, 값싼 수수료와 세금 면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유치에 나서는 한편, 적자 전환한 수수료 이익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15일부터 NH투자증권과 협업해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하는 '금 투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