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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요람’ 판교 창조경제밸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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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16. 03. 22. 10:00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는 판교창조경제밸리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을 22일 가졌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200개 이상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미래부는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관련 창업 혁신지원관, 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외 민간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기업 등을 집적한 혁신 거점으로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캠퍼스는 창업교육·시제품 제작·입주 보육·기술개발·인력양성·글로벌 진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K-ICT 혁신 허브’ 공간과 ‘K-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입주 업체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상품 전시관도 마련된다. 미래부는 올해 안으로 415억을 입주 업체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 최양희 미래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종덕 문체부 장관, 강호인 국토부 장관 등 정부 당국자 및 입주기관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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