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논산시, 차별화된 황산벌 고구마 알린다 ‘상월고구마축제’ 성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925010011938

글자크기

닫기

이계풍 기자

승인 : 2017. 09. 25. 12:25

2017 제9회 상월 고구마축제 (21)-006
논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를 개최했다. /제공=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 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4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고구마와 관련된 다채로운 즐길거리·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톡톡블럭 체험, 드론 체험장 등 아이들을 위한 이색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김광영 축제추진위원장은 “황산벌의 토질, 기후 등 천혜의 자연 조건과 고구마재배 농업인들의 열정 덕분에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어느덧 9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명품고구마의 고장에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체험프로그램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상월고구마는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 상품 대비 당도가 높고 맛과 모양 또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계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