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구한의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일반대학 강원·대경권 워크숍’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04001548039

글자크기

닫기

박상만 기자

승인 : 2022. 11. 04. 16:46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단장 김문섭)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 호텔수성에서 ‘2022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일반대학 협의회 강원·대경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김문섭 단장을 비롯해 일반대학  협의회 강원ㆍ대경권 5개 대학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일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사업책임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식순에 따라 ▲참석자 소개 ▲김문섭 단장 환영사 ▲가톨릭관동대학교 허동욱 부장의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전략 우수사례’ 발표 ▲경일대학교 김대현 교수의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자치활동 지원’ 발표 ▲대구한의대학교 김진숙 교수의 ‘성인학습자의 중도탈락 관리방안’ 발표 ▲상지대학교 이재은 교수의 ‘성인학습자 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한라대학교 남재성 교수의 ‘성인학습자의 학생 성공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양교육과정 학점 공유 ▲비교과프로그램 상호 연계 ▲전공교재 공동 개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수 및 실무자 교류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체제(LiFE) 구축을 위한 주요 아젠다를 채택했으며, 각 대학은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강원ㆍ대경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모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김문섭 단장은 “4차 산업혁명과 백세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평생학습의 실천적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동시에 대학의 역할과 기능이 평생교육 친화형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확한 목표와 방향이 없으면 어려움과 실패 등으로 끝나는 일이 대부분인데, 이번 아젠다 채택은 강원ㆍ대경권역 대학의 발전과 성공을 의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대학은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강원ㆍ대경권역 대학 중에서도 선도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전국 권역별 대학을 선정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도 사업이다.

박상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