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문체부·관광공사, 런던 중심에서 K-관광 알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08010003667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6. 08. 15:34

noname01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영국 런던에서 K-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문체부와 공사는 8일(현지시간) 오후 7시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에서 현지 여행사, 언론 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강원도 K-할머니와 함께하는 맛있는 DMZ(비무장지대) 투어, 야경과 함께하는 한강 둔치 치맥 피크닉, 서울 강남에서 즐기는 K-팝스타 메이크업 투어 등 K-컬처 특화 우수 방한 관광상품 10선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공사는 10일 오전 10시 런던의 중심부의 관광명소이자 복합문화공간 아우터넷 런던에서 영국 시민들이 참여하는 'K-관광로드쇼'도 개최한다. 한국 청년 예술가들이 K-관광을 주제로 만든 미디어아트와 2030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한다.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제작된 이이남 작가의 '청록의 빛: 청와대를 품은 신(新) 도시산수도'를 소개한다. 야외에서는 '테이스트 코리아'를 주제로 'K-분식 포차'를 운영하고 영국 BTS 팬클럽의 플래시몹 공연도 선보인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최근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에서 개최한 '한류! 코리안 웨이브' 전시회에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한국에 대한 영국의 관심이 높다"며 "뜨거워진 한국의 인기를 관광수요로 전환하는 적극적인 세일즈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