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2월 15일 목요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성과교류 및 네트워킹 행사’를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룸 3층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업안내와 RISE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일반대와 전문대 성과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사업의 주요 관계자인 사업참여 교수, 사업참여 기업, 사업참여 학생을 비롯해 사업 유경험 교사가 참석하는 Q&A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다음순서로는 지난 해 열렸던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사전 신청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선착순 150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중소, 중견기업이 계약(협약)을 체결해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에서는 인력양성에 필요한 교육비의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은 기업의 수요에 맞추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공급할 수 있다.
협약한 기업의 인사기준을 반영해 대학과 기업이 학생을 공동 선발하고 채용을 약정하기 때문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된다.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4년제 학사학위는 3년 만에, 2년제 전문학사학위는 1년 6개월 만에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