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관광공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모...54억원 규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21010010812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4. 02. 21. 18:05

사본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공모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4년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마케팅, 경영혁신 등 관광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급해 제공기업과 수혜기업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혜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수혜기업이 제공기업에 과업을 의뢰하고 그 비용은 공사가 지급한다. 올해는 '대형바우처'(1억원) 15개 기업, '중형바우처'(5000만원) 36개 기업, '소형바우처'(2000만원) 105개 기업 등 총 1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3억 6000만원 증가한 54억 원 규모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서비스 로봇 도입 특별 바우처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광숙박업 및 야영장업에 대형바우처 2건과 중형바우처 5건이 우선 배정됐다.

수혜기업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으로 관광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제공기업의 경우 대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혁신바우처사업 홈페이지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혁신바우처사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