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트래블은 트래블테크, 여행서비스, 여행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다.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사 등 120개 기업이 참가한다.
관광공사는 관광벤처기업과 함께 '관광벤처기업 홍보관, 관광의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관광벤처 기업은 △국내외 여행지도 및 여행 콘텐츠 제작 전문 '타블라라사' △무장애 관광지 정보 제공 및 가족 케어 여행 상품 운영사 '어뮤즈트래블' △초개인화 AI 여행 스케줄링 플래너 서비스 '엠와이알오' 3D 캐릭터 기획 및 제작 솔루션 제공 서비스 '수박' △SaaS 기반 숙박시설 하우스키핑 서비스 '열한시' △국내외 무장애·공정·로컬 여행 상품 전문 '열림협동조합' △eSIM 기반 3세대 데이터 로밍 플랫폼 '가제트코리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K-Pop 체험 및 투어 프로그램 운영사 'YN컴퍼니' 등 8곳이라고 관광공사가 3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2011년부터 매년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신생기업을 선정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40개 기업이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