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데드풀과 울버린’, R등급 역대 최고 흥행작 ‘등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19010009928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08. 19. 17:12

상영 3주만에 1조5300억원 벌어들이며 '조커' 추월
데드풀과 울버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역대 R등급(17세 미만은 부모 혹은 21세 이상 보호자의 동반 필수)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섰다./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이 역대 R등급(17세 미만은 부모 혹은 21세 이상 보호자의 동반 필수)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섰다.

19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상영 3주만에 전 세계에서 11억4261만 달러(약 1조5270억원)를 벌어들여, 2019년 개봉했던 '조커'(10억7896만 달러 약 1조4434억원)를 제치고 R등급 영화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작품이 됐다.

히어로 생활을 그만둔 뒤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데드풀과 울버린'은 지난달 2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본고장인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선 현지 시간으로 이틀 후 개봉했다.

한편 '조커'의 연출을 맡은 토드 필립스 감독은 자신의 SNS에 '조커'의 계단위 춤 장면을 패러디한 '데드풀과 울버린'의 사진을 올려 기록 경신을 축하했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