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624명·석사 424명·박사 40명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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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24명, 석사 424명, 박사 40명 등 총 108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졸업식사 및 축사 △학위수여 △우수졸업자 시상 △졸업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용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임춘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유남종 총동문회장, 학부모, 그리고 선·후배 등이 참석해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한 학업 성과를 이룬 학부 졸업생 17명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이 중 9명의 졸업생이 시장상(1명), 의장상(1명), 총장상(6명), 총동문회장상(1명)을 수상했다.
원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서울시립대에서 시간을 통해 단순 학문적 지식만을 습득한 것이 아니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며,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제 서울시립대의 이름을 걸고 세상에 나아가 더 큰 도전을 하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