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 보건복지부 국책과제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8010015640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08. 28. 13:43

2억 3000만원 규모
[쎌바이오텍 이미지] 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
/쎌바이오텍
쎌바이오텍은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락토클리어(LACTOClear)가 보건복지부 산하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제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로, 연구비는 2억 3000만원 규모다.

락토클리어는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과제를 맡아, 중국 화장품 시장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 전략 제품을 개발한다.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 개선용 '락토패드(LACTOPAD)'를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 화장품 신원료 등록을 목표로, 인체효능평가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락토패드는 쎌바이오텍이 유산균 발효 과학을 통해 찾아낸 천연 항균물질이다. 유산균에서 추출한 박테리오신의 일종으로, 피부 유해 미생물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락토클리어는 이번 국책과제를 반드시 성공시켜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락토클리어는 피부 저자극 테스트 최고 등급과 국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국책과제까지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