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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된다.
BS산업은 다음 달 3일부터 사흘 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설루션인 '재생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웰니스 정원' 등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 한양과 전남도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BS산업은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재생에너지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 및 교통체계 △정원과 리조트형 레저주택 등 웰니스 정주환경과 관련된 주요 사업들을 영상·패널·모형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BS산업 관계자는 "솔라시도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솔라시도 내 AI 데이터센터, RE100 기업 등 수요처에 직접 공급하여 전력계통 부담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미래도시"라며 "개인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주택단지와 스마트 인프라, 정원도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