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매년 3·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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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는 광진구 지역 주민들과 세종대 외국인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Carl Maria von Weber의 Der Freischutz, Op. 77 : Overture과 Georges Bizet의 Carmen : A Suite For Orchestra, 2부에는 Johannes Brahms의 J.Brahms Symphony No. 4 E Minor Op. 98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단 지음의 회장 양유빈 학생은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 주시는 지휘자, 단장님, 그리고 운영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음은 지난 2012년 창단돼 올해로 12주년을 맞았다. 연주는 매년 3월과 9월 개최한다. 3월에는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해 오케스트라를 연주하고, 9월에는 풀 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