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강다니엘, ‘액트’ 하라 공개…EDM·R&B까지 장르 풍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9010010268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19. 08:49

강다니엘
강다니엘이 한층 진화된 사운드로 돌아온다./ARA
강다니엘이 한층 진화된 사운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라(ARA)는 강다니엘의 새 미니앨범 '액트(ACT)'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업로드하며, 베일에 싸여있던 각 트랙의 일부를 공개했다.

1번 트랙 'Losing Myself'부터 울려퍼지는 강렬한 EDM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기존 앨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사운드 스타일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묵직한 덥스텝 드럼, 일그러진 기타 리프 등이 강다니엘의 고음 보컬과 어우러져 긴박감을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는 모던 팝 R&B에 독특한 셔플 그루브를 앞세운다. 트랩 드럼과 신시사이저 베이스는 빠른 보컬 리듬이 두드러지게 보조했다. 전기 충격이라는 곡명과 어우러져 어떠한 메시지를 담을지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액트'는 1년 3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오는 강다니엘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상징한다. 사운드의 진화와 더불어 여섯 트랙 모두 강다니엘이 참여한 작사, 메시지가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의 새 앨범 '액트'는 23일 발매되며, 10월 12~13일에는 동명의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