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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TV 등에 따르면 후티는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알리며 "이번 작전으로 목표를 달성했으며 드론이 성공적으로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또 "예멘군 드론이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야파 지역 텔아비브에 있는 중요한 목표물을 여러 대의 야파 드론으로 겨냥한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며 "이 작전은 적이 이를 요격하거나 격추하지 못한 상태에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예멘 영토 대부분을 장악한 후티 반군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하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원하기 위해 참전했다.
이스라엘이 최근 예멘의 주요 인프라 시설을 공습하는 동안 후티 역시 상대 도시에 수차례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