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대이지웰,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1010005846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10. 11. 13:45

복지몰 업계 최초 녹색매장 지정
친환경 제품 전문관도 확대 운영
현대이지웰CI
현대이지웰 CI.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복지 솔루션 기업 현대이지웰은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색소비 부문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 포상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2008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다.

현대이지웰은 지난 3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 제품의 온라인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몰 업계 최초로 '온라인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녹색매장이란 고객의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녹색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곳을 선별해 환경부가 지정하는 매장이다.

2022년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복지몰 내 친환경 상품 전문관 '리그린'관도 확대 개편했다. 친환경 인증 상품외에도 국내외 업사이클링 브랜드 제품과 제로웨이스트 제품, 저탄소 제품, 우수재활용제품(GR) 등까지 운영 상품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현대이지웰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친환경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기부 챌린지'도 진행해왔다. 행사에서는 '리그린' 표기 상품을 구입하면 현대이지웰이 상품 주문 1건당 1000원을 적립하고, 적립금으로 중소기업의 친환경 상품을 구매해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친환경 브랜드 '리그린'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업종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선택적 복지시장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사 및 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소비문화 안착과 더불어 고객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