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분양리포트] “인천 부평에 모처럼 새 아파트”…‘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분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1010011127

글자크기

닫기

김다빈 기자

승인 : 2024. 10. 21. 12:59

최고 25층·500가구 규모… 역세권·학군지 갖춰
22일 1순위 청약…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
이미지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아파트 야간투시도./두산건설
신축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던 인천 부평에서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삼산대보아파트 재건축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22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11일 기준 인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된다.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23일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2개월 이후 전매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6개 동·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별로 △50㎡형 16가구 △52㎡형 22가구 △63㎡형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 단지가 입주한 지 20년 넘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6%에 달하는 삼산동 일원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청약 수요자가 몰릴 것이라는 게 인근 공인 중개사들의 설명이다. 삼산동 한 공인중개사는 "일대 아파트 대부분이 인지도가 낮은 건설사 브랜드 단지였던 만큼 두산건설의 '위브(We've)'가 적용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이마트·삼산농산물도매시장·현대백화점·웅진플레이도시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삼산중·부일중이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영선고·삼산고·진산과학고 등 명문 학군도 들어서 있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단지 내 상품성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파트 브랜드 위브(We've)·제니스(Zenith)의 상징성을 담은 패턴을 단지 외벽에 적용할 계획이다.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된다. 세대 내부에는 △에너지절약 △안전 △웰빙 △디지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김다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