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는 기존 서울 관광 인사이트(STI)에서 MICE 산업 동향을 더하여 분석 범위를 넓혔다고 서울관광재단은 설명했다. 관광·MICE 전문가 기고문,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업계 종사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각을 담고자 했다.
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 1호의 주제는 '리뉴얼(renewal)로, 포스트코로나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광·MICE 행태에 주목할 필요성을 조명했다. 출장과 여행이 결합한 '블레저 관광' 등이 새로운 분야의 예로 제시됐다. 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나라의 등산 관광과 서울달 사업의 정책과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 2호의 주제는 '아웃룩(outlook)'으로 '2024년을 되돌아보고, 2025년을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마이소울샵, 서울컬처라운지 등 서울관광재단 사업 성과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또 2024 관광의 날 산업포장 수훈에 대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인터뷰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트래블 트렌드 2025와 익스피디아 그룹의 Unpack 25 보고서 분석 등을 통해 관광·MICE 산업이 2025년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자료실(www.sto.or.kr/chart)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