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 상담부스 통해 세부 지원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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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정보 제공 및 수출기업 육성 △품목육성 및 수출 확대기반 조성 △해외 유통 및 소비기반 확대 △수출자금 지원 등 올해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지원사업 규모는 총 6170억 원에 달한다.
행사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지식재산보호원·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수출보험 지원,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간접광고,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사업, 할랄인증 등 관련 분야 지원사업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1대 1 상담부스를 통해 사업담당자가 직접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사업 신청방법과 세부 지원내용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참석 희망 기업은 aT수출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설명회 발표 자료 및 영상을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게시할 예정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농식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향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수출기업들이 참여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