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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8.3%, 197.5% 늘어난 수준으로 증권업계의 전망치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수출 물량 증가 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매출액 상승과 함께 일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실적 향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매출액 증가 및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인해 이익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소주 수출 물량 증가로 인해 올해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추후 베트남 공장이 가동되면 해외 매출액 향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