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방문의 해' 공식표어 '다시 찾는 장성, 2025 설렘의 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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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는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 사업, 장성호 관광지에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예술공원, 복합문화공간, 어린이 테마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관광특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군은 최근 '2025년 장성방문의 해' 공식표어로 '다시 찾는 장성, 2025 설렘의 해'로 선정, 오는 20일 열리는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총 881건의 응모작이 접수된 가운데,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회의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 4건, 우수 9건을 최종 선정했다. 의미전달성, 심미성, 대중성 등을 중점 평가해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공식표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에 선정된 '다시 찾는 장성, 2025 설렘의 해'는 '장성 방문의 해'의 추진 목적과 장성관광 활성화 의미를 잘 담고 있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자연에 취하고(GO)! 장성에 반하고(GO)! △성장하는 당신, 맞이하는 장성 △체크인(in) 장성, 힐링인(in) 장성 △천만의 쉼표, 힐링장성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오는 20일 열리는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장성 방문의 해' 표어를 공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표어를 중심으로 통일성 있는 '장성 방문의 해'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