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이슬 문화축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물론, 풍년 기원과 면민 화합을 위한 허수아비 도로 행진과 현재의 옛날 농기구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해 부모세대는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고 청소년들은 새로운 경험에 즐거운 지역행사였다.
이 외에도 목장체험, 나비표본 전시회, 아이들의 농산물 그리기 등 18가지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학선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리 지역 농산물이 많이 알려져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도시사람들이 많이 찾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