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차 백신접종자 20만여명...대상자 중 33.5% 1차 완료

기사승인 2021. 06.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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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자 19만 2944명·완료자 5만3914명
접종 목표 대비 47.9%, 완료 13.4%
제주도청1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 나현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총 2440명(1차 341명, 완료자 2099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차는 현재까지 19만2944명이 예방접종을 했으며 5만3914명이 얀센 등을 포함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제주도민 전체 인구 67만 4635명 가운데 1차 접종자는 28.6%, 완료자 8.0%로 나타났다.

접종 대상 인구수 57만 5116명 대비 1차 완료자는 33.5%, 2차 완료자는 9.4%이다. 접종 대상 인구수의 70%인 목표 인원 40만 2580명과 비교할 때 1차 접종률은 47.9% 2차 접종률은 13.4%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준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 된 사례는 총 46건이다. 45건은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 비교적 경미한 증상으로 확인됐다.

다만 1건은 지난 6월 1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완료한 60대 남성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의심 사례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확진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향후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공식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총 808건(아스트라제네카 633건·화이자 131건·얀센 44건)이다. 이 중 792건은 접종 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경증 사례로 확인됐고, 16건(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의심사례 1건·중증 의심 사례 8건·사망 사례 6건)은 면밀한 감시와 신속한 평가가 필요한 특별관심 이상 사례로 분류됐다.

한편, 21일 제주에서는 총 104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으며, 1명(제주 123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새 1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달 들어 처음으로 지난 5월 1일과 2일 이후 52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제주 1234번 확진자 A씨는 제주도민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지역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에서는 6월 들어 총 19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올해에는 총 81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14명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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