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개포 풋고추’, 일본 식탁에 오른다

기사승인 2021. 08. 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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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예천 개포 풋고추를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상자를 자동차에 선적하고 있다./제공=예천군
예천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의 ‘개포 풋고추’가 일본 식탁에도 오른다.

2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개포 풋고추 10㎏ 120박스를 우선 일본으로 수출했으며 주 3회 총 7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수출길에 오른 개포 풋고추는 12농가가 재배한 것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했다.

조건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전일 최고 가격으로 매입하고 최저가 3만2000원을 보장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국 최고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는 개포 풋고추는 지난 5월 30일 대구로 첫 출하한 이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장호연 개포풋고추 작목회장은 “이번 수출로 개포 풋고추의 우수한 품질과 명성을 일본까지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회원들과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득 증대와 풋고추 명성을 유지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민들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망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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