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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주 산불 비상사태..아르헨티나선 규모 6.2 지진 발생

美캘리포니아주 산불 비상사태..아르헨티나선 규모 6.2 지진 발생

기사승인 2021. 09.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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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 모습. /AP연합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이 잡히지 않고 확산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상당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 산불에 대해 중대 재해를 선언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선언했다고 백악관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올해 캘리포니아에서는 6800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지난 7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를 휩쓸던 대형 산불 캘도어 화재가 주춤하면서 휴양지인 타호 호수 일대에 내려졌던 대피령이 일부 풀렸다고 CNN 방송이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11일 오후 로스앤젤레스카운티 북부에서 일어난 산불이 시속 16~24㎞/h의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져 피해를 키웠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13일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피해권인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산불의 주된 원인은 기후변화로 꼽힌다. 서부 일대가 지난 30년만에 최고 온도와 최고의 건조한 기후를 유지하면서 극한 기후로 인한 산불은 점점 더 자주 발생하고 파괴력도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한편 13일 아르헨티나 샌안토니오 데로스 코브레스 서북서쪽 79km 지역에서는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미지질조사소(USGS)를 인용해 밝혔다. 지진 진앙은 남위 23.89도, 서경 67.02도, 지진 발생 깊이는 193km로 전해졌다. 8일에는 멕시코 남서부에서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했다. 320km 떨어진 멕시코 수도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돼 곳곳에서 정전 피해 및 인명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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