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27일 개막

기사승인 2022. 08. 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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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1
홍성군 남당항 대하구이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27일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윙크, 박일준, 정둘레 등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다음 달 5일 축제가 끝나고 10월 30일까지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청운대 최창원 교수가 대하 1만마리 그리기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남당항 대하는 제철의 해산물로 미네랄과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양식 대하 1㎏당 3만5000원, 식당에서 드시는 가격은 5만원으로 통일해 판매한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축제장을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올해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을 운영해 신선한 대하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며 "축제기간 동일한 가격공시를 통해 대하 구입에 대한 편의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친절한 대응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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