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27일 개막

기사승인 2022. 10. 26. 10: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 10월 28일 개막행사
항우 사과
'제 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포스터.
'제 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27일 화려한 막이 오른다.

축제는 30일까지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며, 개막행사는 축제 둘째 날에 홍지윤, 나태주, 박서진 등이 참여하는 트로트 페스티벌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군다.

첫째 날에는 최태성 토크콘서트와 장수 가야문화제가 열려 문화예술과 교육활동을 통해 '전북가야', '장수가야'의 중요성을 알린다.

셋째 날 레드콘서트에는 브레이브걸스, VOS, 육중완 밴드 등이 참여해 붉은 열정과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스윗스로우, 자전거탄풍경 등이 감성을 북돋을 낭만콘서트를 펼쳐 폐막의 아쉬움을 달랜다.

이 외에도 △풍선아트 △사과떡메치기 △사과골프 △사과볼링 △한우사과대박터트리기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최훈식 군수는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우리 고장의 농특산물을 자랑하고 사랑받는 장수군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축제 기간동안 장수 농축산물을 맛보시고,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오감만족의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지역사랑 상품권 18억원을 발행하여 1인당 최대 100만원을 10% 할인가격으로 판매해 저렴한 비용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상품권은 축제기간 중 현장에서 판매하고 시기에 상관없이 축제장과 장수군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