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재구 예산군수 “민선8기 재정 1조원 시대 열겠다”

기사승인 2022. 11. 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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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발전 위해 군민의견 경청…공모사업 선정 등 80억 넘게 확보
산업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매진…체류형 관광지 조성에도 박차
최재구 예산군수가 15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창간 17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재정 1조원 시대를 열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김관태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15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창간 17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재정 1조원 시대를 열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김관태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15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창간 17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재정 1조원 시대를 열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김관태 기자
"민선 8기 임기 내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기치로 재정 1조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는 15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창간 17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 공공기관과 대규모 국비 사업을 유치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 군수와의 일문일답.

- 민선 8기 예산군수 취임 후 그동안 활동 소감은.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 저는 군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민선 8기 예산군수의 중책을 맡게 됐고 정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저는 당선 이후 많은 군민 여러분을 만나며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어떻게 하면 예산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면서 항상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예산군수가 되겠다."

- 그동안 군정 성과를 꼽는다면.

"제가 군수로 취임한 이후 예산군에 많은 일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민선8기 첫 추경예산으로 역대 최대규모 9090억원을 편성했고 예산사랑상품권 10% 상시 할인판매와 5개 부문 대외기관 수상, 공모사업 16건 선정으로 80억7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저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은.

"민선8기 예산군은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 경제중심 12건 △예우받는 어르신·소외없는 복지 12건 △소득이 보장되고 대우받는 농업인 10건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시대 창출 17건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원도심 상권부활 10건 등 5대 분야 61건의 공약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공약 중에는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 만들기 △민·관 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신 삽교역 주변 국가산업단지 조성△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앞으로 저는 군민의 행복과 예산군 발전을 위해 모든 공약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점검하겠다는 약속과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

- 역점 사업과 군의 가장 시급한 업무는.

"인구늘리기가 최우선 과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가 살아나야 하고 주변에 정주여건이 조성돼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충남 내포혁신도시에 대해서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발전을 더욱더 앞당기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것이 가장 시급하고도 역점 추진해야 할 업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저는 취임 이후 국회와 대통령실을 방문하고 지속적인 건의에 나서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를 창출하는 예산군을 만들고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와 원도심 상권이 부활하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재정 1조원 만들기를 위한 최 군수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우선 재정 1조원 시대는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 경제중심 예산군 조성 및 대규모 국비 확보와 민간기업 유치를 통해 열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예산군은 친환경 산업단지 4개 산단, 127만평을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인구유입과 경제 활성화, 예산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예산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한다면.

"예산군은 예당호와 덕산온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천년고찰 수덕사와 추사고택, 충의사 등이 자리한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도시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또 느린호수길과 국내 최초 보부상을 테마로 한 내포보부상촌, 봉수산자연휴양림과 하늘데크, 곤충생태관 등은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하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이끌고 있다. 특히 예당호 권역에는 지난 8일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높이 70m 규모의 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한 체류형 농촌체험활동 및 휴양문화시설인 착한농촌체험세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워터프론트 등 다양한 레저, 관광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처럼 앞으로도 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오감만족 문화관광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예산군수로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며 느끼고 있다. 예산군이 발전하고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 그리고 군정에 대한 응원이 절실하다. 특히 갈등과 반목으로는 우리 군의 발전을 결코 이룰 수 없는 만큼 저부터 먼저 겸손한 자세로 여러분과 소통하며 경청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다짐의 인사를 다시 한 번 드린다. 요즘은 참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다. 예산군에서도 군민들과 고통을 함께 하며 더 나은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울 때일수록 같이 헤쳐나가는 예산군민이 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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