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관련 선진기술 경북에 다 모인다

기사승인 2023. 02. 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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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세계 물의 날 기념 물종합기술연찬회 열려
세계 물 우수 기자재 전시, 신기술 실용화 사례 공유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8회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9~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상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에는 전국 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기업체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2004년부터 매년 두차례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등을 소개하는 국내 대표적인 물 분야 연찬회다.

안전한 물관리 및 탄소중립 등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 국내외 신기술을 소개하고 특히 기후변화 및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수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토론의 장이다.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 및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이 '향후 물관리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어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수생태 복원 등 물환경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신기술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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