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

기사승인 2023. 04. 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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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찻사발축제 본격 홍보 마케팅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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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어린이들과 외국인들이 발물레 시연 체험을 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문경시의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품 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문경의 찻사발축제와 사과축제 등 4개의 대표 축제와 더불어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등 대표 관광지와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달빛사랑여행 등 연중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까지 문경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한 번에 홍보할 예정이다.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찻사발이 지닌 전통과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발물레 시연, 찻사발 명장 작품 전시 등 문경찻사발축제의 집중 홍보와 함께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한 특산품과 굿즈 증정, 2022년 문경 관광영상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집중 홍보와 함께 문경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라며 "엔데믹 시대에 앞장선 관광도시 문경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찻사발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관광지 및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문경을 찾을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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