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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 8곳 선정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 8곳 선정

기사승인 2024. 01. 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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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4-01-09 164459
관광두레 홈페이지 캡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9일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8곳과 관광두레 PD 8명을 선정해 관광두레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설발된 약 180명의 관광두레 PD가 총 901개의 지역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

올해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인천 중구, 광주 남구, 전남 진도군, 부산 수영구, 울산 동구, 경북 의성군, 경남 밀양시, 경남 함안군 등 총 8곳이다. 이번에 선발된 관광두레 PD는 지역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자생력 있는 관광 분야 주민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단계부터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최대 5년간 관광두레 PD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사업체 육성 활동을 지원하고 발굴된 관광사업체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게 된다.

김중택 공사 관광두레파트장은 "관광두레 PD는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에 주안점을 두고 선발했다"며 "공사는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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