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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새해 첫 확대기관장회의…“적극 행정과 혁신”

유인촌 장관, 새해 첫 확대기관장회의…“적극 행정과 혁신”

기사승인 2024. 01. 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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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 위한 대처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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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화재청 등 문체부 소속기관 19개가 참석하는 2024년 첫 확대기관장회의를 열고 올해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해 첫 확대기관장회의를 열고 올해 중점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19개 소속기관과 문화재청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국립문화예술기관으로서 적극 행정과 혁신을 주문하고 K-컬처 확산을 위한 예술 인재 육성 등 변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갑질과 성 비위 등의 문제에 대한 기관장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하며, 갑질 근절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다.

유 장관은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준으로 국립문화예술기관이 혁신하고 변화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확대기관장회의를 정례화하고 직접 각 기관을 방문해 변화 노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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