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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강릉 찾아 ‘강원2024’ 응원하고 바우길 체험

유인촌 장관, 강릉 찾아 ‘강원2024’ 응원하고 바우길 체험

기사승인 2024. 01.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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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27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릉에서 진행된 '로컬100 보러 로컬로! 로컬100, 강릉을 걷다' 행사에 참석해 강릉 바우길 5구간을 걷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진종오·이상화 조직위원장, '강원2024' 홍보대사 '클라씨', '로컬100' 참여 신청자 등 50여명과 26~27일 양일간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두 번째 편 '로컬100, 강릉을 걷다' 현장을 찾았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로' 첫 참가자로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통해 현장을 찾아 '밀양아리랑'을 특화콘텐츠로 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내·외국인에게 밀양의 문화매력을 홍보힌데 이어 '로컬로' 두 번째 편 '로컬100, 강릉을 걷다'에 찹여해 강원2024'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한 후 강릉의 지역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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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두번째 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을 찾아 '로컬100 보러 로컬로! 로컬100, 강릉을 걷다' 참가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 장관은 26일 오전 '강원2024'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에 출전한 허석, 신선웅, 정희단, 임리원 등 우리 선수를 응원했다.

27일에는 '강릉커피축제' '강릉시나미명주골목' '강릉단오제' '코리아둘레길'의 '바우길·해파랑길' 등을 직접 찾아가 강릉 지역문화와 스포츠, 걷기 여행(트레킹), 음식을 체험했다.

유 장관은 "강릉은 천년을 이어 행복을 기원하는 '강릉단오제'로 신명나는 곳이자, 900여 개의 카페, 2000여 명의 바리스타, 안목 커피거리, 대형 커피공장 등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과거의 '명주동'과 현재의 '강릉'을 모두 천천히(강릉 방언으로 '시나미') 경험할 수 있는 '시나미명주골목'도 있다"며 "우리는 등산, 스포츠 경기관람, 여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역을 방문한다. 지역을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로컬100'과 연계해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생활공감형·밀착형으로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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