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문산업 2022년 매출액의 65.5%가 광고수입

신문산업 2022년 매출액의 65.5%가 광고수입

기사승인 2024. 01. 31. 18: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구독료 비율은 16.8→13.6%로 하락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 산업의 광고 수입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2023 신문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2022년 기준 국내 전체 신문산업의 매출액 중 광고 수입의 비율은 65.5%로 전년보다 4.9%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수입의 비율은 같은 기간 16.8%에서 13.6%로 3.2% 포인트 하락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2022년 광고 수입은 약 4873억원(19.8%) 늘었고, 구독 수입은 약 685억원(10.0%) 줄었다. 2022년 전체 신문산업 매출액은 4조5022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4449억원(11.1%) 증가했다.

신문산업 전체 종사자는 4만5388명으로 2021년보다 2060명(4.8%) 늘었다. 2022년 신문산업 종사자 중 기자는 전체의 70.9%인 3만2200명이었다.

매체 성격에 따라 구분하면 인터넷 신문 기자가 53.5%로, 한국 신문 사상 처음으로 종이신문 기자(46.5%)보다 많아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