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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서 임윤찬 리사이틀 볼까

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서 임윤찬 리사이틀 볼까

기사승인 2024. 02. 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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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무료 이용…조성진 협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공연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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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공연 영상 플랫폼에서 스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 영상이 공개된다.

예술의전당은 자체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에서 2022년 12월 열린 임윤찬의 서울 리사이틀 1부와 2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 독주회는 2022년 6월 임윤찬이 밴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18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이후 열려 크게 주목받았다.

먼저 오는 6일 공개되는 1부 영상에서는 임윤찬이 기번스의 '솔즈베리경- 파반느와 갈리아드'와 바흐의 '인벤션과 신포니아 중 15개의 3성 신포니아'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부 영상은 21일에 공개된다. 리스트의 '두 개의 전설'과 '순례의 해' 중 두 번째 해 '이탈리아'의 제7곡 '단테를 읽고: 소나타 풍의 환상곡' 연주 영상이 담겼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2023년 11월), 비킹구르 올라프손 피아노 리사이틀(2023년 12월), 연극 '오셀로'(2023년 5월), 발레 '지젤'(2014년 6월) 등 총 58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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