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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 ‘중경삼림 리마스터링’, 30주년 기념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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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2. 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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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리마스터링'/제공=메가박스
1994년 탄생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경삼림'이 올해 3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재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은 홍콩 뉴웨이브를 이끈 왕 감독의 대표작 다섯 편을 선정해 2020년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작품 중 하나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메가박스에서는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을 비롯해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타락천사 리마스터링' '2046 리마스터링' 다섯 편을 만날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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