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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아트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 지방 공연

노블아트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 지방 공연

기사승인 2024. 07. 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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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월 수원·오산·안성·거창서 관객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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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한 장면. /노블아트오페라단
노블아트오페라단이 8~11월 수원·오산·안성·거창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한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다음 달 2∼3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어 같은 달 24∼2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1월 15∼16일 안성맞춤아트홀, 22∼23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지방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선정 공연'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젊은 귀족인 알마비바 백작이 만능 재주꾼인 마을의 이발사 피가로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여인 로지나의 마음을 얻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의 단장인 신선섭이 예술총감독을 맡고, 지휘자 권민석과 연출가 김숙영, 전문 오페라코치 김보미 등이 참여한다.

만능 재주꾼 피가로 역에는 바리톤 김종표와 김성결이 캐스팅됐다. 소프라노 김순영과 김신혜가 로지나 역을 맡고, 알마비바 백작 역에는 테너 서필과 정제윤이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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