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민 섬김데이 확대 운영…다양한 군민 의견 수렴

기사승인 2024. 07. 14. 11: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군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
울진군, 소통공감의 날 군민 섬김데이 확대 운영
손병복 울진군수(맨 뒷줄 오른쪽 세번째)가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를 함께하는 '같이 식사합시데이'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소통·공감의 날 '2024 군민 섬김데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주요 민원 현장, 사회 단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군민 소통데이'와 자연재난 대비 권역별 주요 사업장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는 '안전 지킴데이'를 시행 중에 있다.

군은 이달부터 시행 중인 행복경로당(반찬지원) 운영사업과 접목해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물으며 식사를 함께하는 '같이 식사합시데이'를 지난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을 방문해 '군민 섬김데이'를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 섬김데이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을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자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어르신, 취약계층 등 행정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까지 세세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