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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조정석’ 파란만장 가수 데뷔 도전기 그린다…8월 30일 공개

‘신인가수 조정석’ 파란만장 가수 데뷔 도전기 그린다…8월 30일 공개

기사승인 2024. 07. 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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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조정석
'신인가수 조정석'이 오는 8월 30일 공개된다./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이 오는 8월 30일 공개된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올라운더 배우' 조정석의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이 유쾌한 웃음 속 감동을 선사한다.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위해 조정석 배우가 20년 동안 쌓아온 그의 특급 인맥도 총출동한다. 일 벌이기 좋아하는 친한 형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문상훈이 홍보 실장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파란만장한 가수 데뷔 도전기를 예고한다. 먼저 "저는 죄가 없습니다. 그냥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는 조정석의 남다른 호소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성공시킬 것이라는 정상훈과 문상훈의 자신감도 흥미롭다. 특히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한 정경호의 열정은 정석의, 정석에 의한, 정석을 위한 판을 제대로 벌인다.

하지만 '신의 한 수'라 믿었던 지원군들의 손발 안 맞는 호흡은 조정석의 '한숨'을 유발하고, 크레센도처럼 커지는 불신과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배신. 급기야 조정석을 향해 "형님! 그냥 연기만 하세요"라는 홍보실장 문상훈의 도발에 '멘붕'을 일으키는 조정석의 모습은 스펙터클한 가수 데뷔기를 짐작게 한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알쓸범잡' 등 유쾌하면서도 공감대 높은 예능을 선보여온 양정우 PD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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