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예술인 활동 ‘스펀지 데이’ 27일 개최

기사승인 2024. 07.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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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예술단체 '아트워크’ 다양한 공연 선보여
힐링 아일랜드
창원시가 오는 27일 청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스펀지파크에서 스펀지 데이를 개최한다./ 창원시
창원시는 27일 토요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스펀지파크에서 '스펀지 데이'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스펀지파크는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조성한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청년 예술인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동과 청년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동, 청년이 선호하는 이벤트 팝업부스 등을 위한 다목적동으로 구성됐다.

'스펀지데이'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스펀지파크에 입주한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공연·전시하는 날로, 이번달 스펀지데이에는 입주 예술단체 '아트워크'가 '힐링 아일랜드'라는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스펀지데이 참여자의 사연을 받고 그 사연에 어울리는 곡을 연주해 주는 See you letter 공연, 녹음 편지 만들기, 스마일 팔찌 만들기, 춤테라피 체험 등 힐링을 테마로 청년들과 함께 스펀지파크를 찾은 창원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문화, 여가생활을 좀 더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매달 스펀지데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9월 청년주간 행사와 연계해 스펀지파크를 창원시 청년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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