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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선택은 KBS? RM·뷔 인증샷부터 신유빈 응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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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7. 28. 16:16

RM,뷔_SNS
/RM, 뷔 SNS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KBS 파리올림픽 중계 시청을 인증하며 '탁구 삐약이' 신유빈을 응원했다.

RM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2024 파리올림픽' KBS 개막식 화면 캡처를 게시했다. KBS는 이번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AI를 활용해 국가별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는 방탄소년단(BTS), 김치, 한복이 나라를 대표하는 3가지 키워드로 제시됐다. 이에 RM은 '방김한 렛스기릿'이라며 해당 장면을 개인 SNS에 올려 기쁨을 표시했다.

뷔 역시 KBS 개막식의 AI 키워드 밑에 '아미(ARMY)'라고 방탄소년단의 팬덤명을 합성해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 뷔는 탁구 국가대표 선수 '삐약이' 신유빈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며 "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며 응원글도 남겼다.

한편 KBS는 27일 오후(한국시각) 시작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32강부터 방송 3사 경기별 시청률 전국 5.2%(닐슨코리아 제공)로 4.7%인 MBC, 3.9%인 SBS를 제쳤다. 이어 16강 3.3%, 8강 2.9%로 세 경기 모두 타사에 앞섰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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