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애인활동지원사 표준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9월 2~13일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서 방문 신청
10월 14~18일 교육 진행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는 오는 10월 '장애인활동지원사 표준교육 과정'을 신설·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이달 22일 기준 주소지가 성북구면서 18세 이상인 주민 20명이다. 구는 수급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인 새보람교육원에서 10월 14~18일 총 5일간 4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장애, 활동지원사, 실천 분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다음 달 2~13일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구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 기회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